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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에 해당되는 글 2건

[글강, 2009/08/18 21:35, Life]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때와는 또 다르게...

그 인생의 무게가 천근같이 느껴지는 분이 떠나셨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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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고어핀드의 망상천국 | 2009/08/19 10:48 | DEL
노컷뉴스 8월 19일 만평.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235815)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입니다.- 대한민국 15대 대통령 김대중(1924.1.6 ~ 2009.8.18)1975년 민주회복 국민회의 집회 연설에서.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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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강, 2009/05/24 00:41, Life]
작년 말부터 주욱 이어져 오는 인생의 이벤트는 '자 처음 겪어보는 상황이다! 어쩔라미?'이기라도 한 듯이...

이번에는 뭐 이런 일이 다 일어나는건지. 전직 대통령의 자살이라니 -_-;;;



일단 나는 지지난 대선에서 노무현에게 한 표를 던졌던 사람이다.

(지난 대선에서 'MB 찍었냐?' 라고 물으신다면 화 낼 종류랄까...)

그리고 그 당시 걸었던 많은 기대들을 결정적으로 이라크 파병 때에 완전히 접었다.

한미 FTA나 뭐 기타 등등은 개인적으로는 부수적이랄까... 아 기타 등등이나 부수적이라는 표현은 지난 정권에서 목숨을 잃으신 수많은 분들께는 부적절한게 아닐까 싶지만서도...

나에게는 이라크 파병, 바로 그 시점이었다.

그리고 나는 작년에 [진보신당]에 입당했다. 정치적으로만 보자면 완전히 배척점에 선 것일는지도 모르겠다.

뭐 한국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만 보자면 노무현, 혹은 그 지지 세력을 '진보'라고 불러주는 것에 대하여 크게 반발심을 가지지는 않는데... 좌파는 아니겠지만, 진보는 맞을 듯. 하지만 나는 '진보신당'이 추구하는 바에 더 적합했기에.

(그렇다고 ㅅㅂ 그 반대에 있는 딴날당같은 니마들을 '보수'라고는 절대 못해주겠다. 보수? 지랄하십니다.)

그렇게 정책적인 지지는 철회하였으나, 개인적인 호감을 완전히 놓지는 않았던 인물을 오늘... 아니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는 어제, 잃었다.



그러니... 노무현의 자살 소식을 접하게 되어버린 지금은 여전히 안타깝다고나 할까, 혼란스럽다고나 할까... 그런 기분이 여전히 남는다.

이 상황에서 일단은 '헐 이제 향후 정국은 어찌되는 건가효?'라는 생각이 먼저 들어버리는 나에게 조금은 환멸감이 들지만, 뭐 그거야 모르겠다. 내가 어찌할 수 있는 바도 아니고.

지금은 단지 내가 개인적으로 호감을 놓지는 았았던, 그리고 '정치적이라고 한다면야' 호감을 잃었던 인물의 명복을 빌 뿐이다.



ps. 나의 정치적 성향이랄까, 얕은 견해랄까.

MB나 딴날당? 보수? 지랄... ㅅㅂ 그냥 해충. 엔똘레랑스라는 단어는 이런 니마들에게 써야 제 맛.

노무현을 버리긴 했지만 그래봤자 하나로 묶이게 마련인 민주당? 보수? 솔직히 좀 부족하지만 그나마 딴날당보다는 낫다. 제발 좀 보수가 되어다오.

자선당이나 창한당...? 즐.

친박연대? ㅅㅂ 천박한 색히들. 아 그네 공주가 다음 대선의 유력 후보라는걸 차마 부정은 못하겠지만, 그래도 너희들은 ㅅㅂ 좀 부끄러운 줄을 아시졈???

민노당... 아오 쫌. 젭알 종북주의자 니마들 좀 걷어내라능.

진보신당. 완벽할 리는 없다. 대중적으로 세를 뻗어나갈 가능성? 솔직히 높지는 않다. 그러나 내가 추구하는 바는 그나마 이 정당에 가장 부합한다.

사회당. 죄송하지만... 진보신당과 사회당은 하나 될 가능성이 없지 않다고 생각함미다. 조금만 더 유연해 주시면 안될까요?
사회당에 대한 이 문장은 취소합니다. stcat님의 리플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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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성 | 2009/05/24 02:1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이건 아닌데... 무어라 할 말이 없다.

갑자기 자이언트 로보 OVA의

'행복은 희생 없이 얻을 수 없는가, 시대는 불행 없이 넘을 수 없는가'라는 말이 생각난다.

앞으로 얼마나 더 사람 넋나가게 하는 꼴을 보아야 하는걸까.
글강 | 2009/05/28 21:31 | PERMALINK | EDIT/DEL
모르긴 해도... 아니 이미 아는 듯도 싶지만 -_-a
암튼 요즘 돌아가는 꼴을 보아하니 앞으로 한가득 더 많이 봐야할 듯 ;;;
loki | 2009/05/24 03:00 | PERMALINK | EDIT/DEL | REPLY
가슴이 턱 막힐뿐이죠.... 그분은 제가 보기에도 보수입니다.
다만 정치적 이념보단 그 걸어온 길에 대해 존경할뿐이죠.
바보라고 사람들이 말을 함에도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는 뚝심.
세상 자체가 신념을 지키고 살기엔 팍팍한듯 하군요...
글강 | 2009/05/28 21:33 | PERMALINK | EDIT/DEL
네 '보수'라고 불러줄 수 있는 몇 안되는 분 중 하나였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저 분이 인터넷을 통해 진행하시던 정치적 실험에 꽤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더욱 안타깝게 되어버렸네요.
코프 | 2009/05/24 05:1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왜 그 분은 벌써 떠나셨을까요...
글강 | 2009/05/28 21:34 | PERMALINK | EDIT/DEL
'왜'에 대한 대답은 이미 모두 알고 있을테니, 그저 잊지만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stcat | 2009/05/31 04:31 | PERMALINK | EDIT/DEL | REPLY
1.조금 유연해지는 것으로 진보신당과 사회당이 하나될 가능성이 정말로 존재했다면, 분당 사태 때 분당파들은 '분당'을 외칠 것이 아니라 '사회당행'을 외쳤겠지요. 그러지 않았던 것은 실제로 생각하는 바가 크게 달랐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진보신당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이미 몇차례의 집단탈당이라는 방식을 통해 진보신당으로 가셨고요. 남은 사람들은 당연히 대부분 진보신당원이 되기 싫은 사람이겠지요.

2.사실 현재의 사회당원들은 대체로 진보신당과 사회당이 하나도 안비슷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_-;; 각론에 있어서도 충돌하는 부분이 많고요. 애시당초 사회주의 계열 정당에서 복지정책 부분부터 충돌하면 정말 답이 안나오는 상극이지요. 사회당에게 사회연대전략 받아들이라는 건 정말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더구나 사회당이 목숨 걸고 있는 게 기본소득제도인데, 현재 조금이나마 기본소득을 향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진보신당이 아니라 민노당입니다.

3.사회당이 2000년대 초반부터 기회주의자라고 비난했고, 여전히 그렇게 인식하고 있는 정치인이 대표인 정당이 진보신당입니다. 정서 자체가 전혀 다릅니다. 애시당초 저만 해도 강령이 별 논의도 없이 뚝딱 통과되는 정당의 당원이 되고 싶지는 않습니다.

4.당의 주인도 당원이고, 정치적 의사도 당원 개개인의 것입니다. 진보신당이 대안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알아서 진보신당으로 갈 것이고, 아닌 사람들은 그러지 않을 것입니다. 이미 대충 서로 정리가 된 마당에서 통합이라는 방식은 당원이 스스로 결정할 권리를 박탈하는 것인데, 전 솔직히 이 거 굉장히 못돼먹은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5.죄송해할거면 이야기하지 마세요. 진보신당원이고 싶어서 진보신당원이 되셨지요? 저희도 사회당원이고 싶어서 사회당원입니다. IQ가 20 미만이라서 사회당을 고집하는 것이 아닙니다. 도대체 얼마나 고민해보고 이런 글을 올리신 건지 모르겠네요.
글강 | 2009/05/31 16:06 | PERMALINK | EDIT/DEL
하악 덕후위원회장님께서 여기를 ;
조금은 다른 이야기이지만 덕후위원회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이글루에서 얼마전에 좀 시끌했던거야 그냥 잊어버리시고요 ( '')

- ... 얼마나 고민해보고 ...
큰 고민 없이 술김에 올린 글입니다 oTL 그러다 보니 사회당원 분께서 보시기엔 불쾌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미처 못했네요. 죄송하다는 사족을 달만한 이야기를 애초에 꺼낸 것 자체가 실수인 듯 싶습니다. 죄송합니다 (__)
본문을 수정해 두겠습니다.

- ... 통합 ...
고민이 얕다보니 통합에 대한 이야기도 매우 가벼운 생각에서 나왔던 이야기에 불과합니다. 가볍게 내뱉을만한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을 미처 생각하지 못했네요 ;;;
몇번에 걸친 옮기기가 이미 발생했다는 것을 얼추 알고는 있었지만 그것이 '정리' 단계라고 생각하지는 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미 사회당 내부에서 '정리되었다'라고 인식하고 있다면 뭐... 제가 더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없을 듯 싶네요 (__)

- ... 강령 ...
이건 좀 항변에 가까울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별 논의도 없이 뚝딱... 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치열함의 정도를 가늠하는 것에 대해서는 견해 차이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당게가 좀 시끌했던거야 그냥 수면 위의 일일 뿐이고, 그보다는 각 지역 별로 강령에 대한 공유 및 토론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최종적으로 대의원회에서 통과되기 이전까지도 조율이 계속 있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네 물론 들어아는 정도이지만 -ㅁ- 우리 마눌니마께서도 대의원이신지라 쵸큼은 깊숙히 들어아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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