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강, 2008/04/10 16:16, Life]
20대 투표율이 19.2%에 불과하다는 이야기가 갑자기 네트를 들끓게 하고 있는데, 아직 연령대별 투표율은 집계되지도 않았슴미다. 즉 루머일 가능성이 지극히 높다능 'ㅁ'/
아마도 전체 유권자 중 20대의 비율이 19.2%라는 내용이 20대 투표율 19.2%로 와전된 듯 싶은데... 뭐 화나는 심정은 이해하지만 그릇된 정보에 기인하여 20대를 때려대는 것은 자중하시는 것이 좋지 않겠슴미까?
... 라고 하면 페이크. 사실 이 글도 20대를 때리는 내용이라능 ㅋ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ㅋㅋㅋㅋ
다만 아래 내용은 한겨레 신문의 기사를 참고하여 20대의 투표율을 44.6%... 대충 45%로 가정하고 작성되었습니다.
뭐 실제로 몇%일는지는 기다려보면 통계가 곧 나오겠졈. 실제 통계가 나오면 아래 내용에서 숫자만 바꾸면 된다능.
게임 업계도 마찬가지이지만, '신입으로 채용할 사람이 없다!'라는 비명이 몇년 째 여러 업계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지효.
헌데 사실 저 말에는 함정이랄까? 숨겨진 함의가 하나 담겨져 있슴미다.
신입으로 채용할 사람이 없다는 이야기는 채용되기를 희망하는 신입들이 부족하다는 뜻이 아니라는 거졈. 채용할만한 '인재'가 없다는 뜻입니다.
즉 입사 지원서를 멀티로 슉슉 날려대는 뉴비들은 널리고 널려서 넘쳐나는데... 정작 그 지원서를 받아들고 보면 현시창. 이러니 채용할 사람이 업ㅂ는거졈.
그래서 공채 시즌이 되면 인사 업무 쪽은 널널하기는 커녕, 오히려 미칠듯이 날아오는 지원서로 폭주 체제 ㄱ-
당연히 그 수많은 사람들을 다 채용할 수 있을 리는 없고, 그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옥석을 골라내야 하는데...
신입이니 당연히 제대로 된 이력같은건 업ㅂ고, 결국 대충 서류 심사만으로는 이거이 이 니마들이 과연 개념이 제대로 박힌 사람인지, 아닌지 구별하기가 영 힘들다는거졈.
하지만 이제는 안심하시라! 입사 지원자 중 '기본 개념 탑재자'만을 골라낼 수 있는 놀라운 방법이 4월 9일부터 생겨났으니...!!!
입사 지원서에 다음과 같은 질문을 추가하면 됨미다.
이 질문을 추가하면...
대부분 20대인 신입 지원자 중 55%는 질문 1에서 '안했는데효'라고 적을 수밖에 업ㅂ슴미다.
아 넵. 탈락.
투표도 안한 기본 개념 미탑재자를 뽑으시겠다면 뭐 말리지는 않겠습니다만... 국회의원 선거라는 것은 우리나라 사회 전반에 걸친 온갖 이슈들에 대한 총망라이고, 여기에 연계되지 않은 업종은 거의 업ㅂ죠.
FTA와 관계 없는 업종이 얼마나 될 것이며, 금산법 폐지와 관계 없는 업종은 또 얼마나 되고, 총출제한 폐지와 관계 없는 업종은? 상속세 폐지는 어떤가염? 자사고는?
아 요즘 시끌시끌한 대운하나 의보 당연지정 폐지같은 것도 관계된 업종이 적지 않죠?
게임쪽은요? 이번 총선에서 이슈가 될만한 사안은 아니었지만 게임 산업법이나, PC방에 대한 규제 등은 크게 관계있졈? 그러고보니 얼마 전에 4차선 도로에 면하지 않은 PC방은 다 문닫게 만들어 버린다는 규제안이 잠깐 나왔다가 난리가 났던 기억이... ㄷㄷㄷ
이외에도 기타 등등등 이러저러한 사안의 방향성이 모조리 걸려 있는 것이 바로 총선인데...
투표를 하지 않았다는 것은 이러한 사안들에 대해 별반 관심이 없다는 뜻이고, 관심이 있다 해도 투표를 안했다면 행동력이랄까 실행력이 없는 찐따인거고, 그렇다면 그런 사람이 과연 입사 지원 업종과 관계된 당면 이슈들에 대해서는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있을까요??? 그런 사람 채용하면 퍽이나 일을 잘 할까효?
'그래도 상관업ㅂ다능'이라 하시는 분들께는 뭐 제가 드릴 말씀이 업ㅂ지만 말이죠 ( '')
아무튼 질문 1은 어떻게 잘 넘겼다고 치죠. 질문 1-1은???
아아... 지지한 정당이나 후보가 문제가 되나효? 라고 물으신다면 그럴리가효. 개인의 정치적 지향에 대하여 인사적 불이익을 안기는 것은 절대 아니됩니다.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않아효.
즉 제가 매우 싫어하는 시퍼런 당을 지지한다고 해서 당장 '니마 즐' 해버리면 안된다는거졈. 반대로 시퍼런 당을 지지하시는 인사권자가 진보신당 지지자의 목을 치는 것도 곤난하다능.
그러나... 지향의 방향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지지의 이유는 어떨까효?
일단 질문 1에 '넵 했슴미다'라고 대답한 45%의 20대 신입 지원자 중 53%... 즉 절반은 시퍼런 당을 지지했다고 할텐데... 이 중 과연 몇명이나 '자신이 시퍼런 당을 지지하는 명확한 이유'를 기술할 수 있을는지...?
과연 우리나라 20대 중 시퍼런 당을 지지하는 것으로 자신에게 어떠한 것이든 이득이 돌아오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효? 한 상위 2% 정도? 에... 그런데 그런 사람이 왜 입사 지원을? ㄱ-
뭐 시퍼런 당이 아닌 다른 정당이라 해도 마찬가지이긴 한데, 자신이 어느 정당을 왜 지지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명확히 주장할 수 업ㅂ는 사람이라면...
이건 뭐 질문 1에서 떨궈진 사람보다는 조금 더 개념이 있을는지 몰라도, 기껏해야 꼭둑각시인거졈. 자기의 이유가 아니라, 타인의 이유 때문에 자신의 참정권을 행사하는... 헐.
이런 사람은... 흐음... 그래도 시키는 일은 꼬박꼬박 제대로 할라나?
88만원짜리 비정규직으로 채용하시면 되겠슴미다 ㄳ
그럼 이 2가지 질문에 모두 훌륭하게 대답하는 신입은 어찌하나효?
... 라고 물으신다면, 아니 그런 사람이라면 10명 중 2명 꼴로 레어하게 존재하는 기본 개념 탑재 20대인데 뭘 걱정하시나효??? 업무 수행 능력에 기반한 본격적인 채용 심사에 돌입하시라능.
짜잔~! 아무튼 이런 방법으로 입사 지원자의 대략 80%를 일단 한번 걸러내고 시작할 수 있슴미다.
아, 질문 1-1에서 탈락한 사람은 비정규직으로라도 써보자고 했으니 엄밀히 말해 55%를 걸러내는 건가효?
흐음... 한 1000명이 지원했는데 80%를 걸러내면 남는건 200명, 55%를 걸러내면 450명... 음 450명은 좀 많다. 아무래도 55% 걸러내는 것은 효과가 좀 떨어지는 것 같근염.
그럼 뭐 미안하지만 질문 1-1에서도 제대로 대답하지 못한 니마들도 ㅃㅃ2~ 비정규직은 되기 쉬울 줄 알았더냐!!!
그래서 투표하지 않은 니마들, 혹은 아무 생각없이 표를 던지고 오신 니마들은 ㅈㅅ이고염. 이제 20%만 남았슴미다.
이 정도면 제대로 채용 심사를 시작해볼만 하겠졈?
...
...
...
...
...
...
아 넵. 물론 이 내용들은 모두 개그임미다 'ㅂ'
결국 투표 안했거나 딴나라당 찍은 20대들 다 짤라버리라는 저주에 궤변이라능 ㅋㅋ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
실제로 기업이 서류 면접같은 것에서 저런 질문을 할 가능성은 거의 없으니... 투표를 하지 않으신 과반수의 20대 여러분들은 안심하시라능 ( '')
어차피 이거 아니더라도 당신들이 향후 5년간 걱정할 꺼리는 한두가지가 아닐거라능 ( '')
...
...
...
흐음... 그냥 나만 개인적으로... 에... 면접볼 일 있으면 한번 써먹어볼까? ( --)
아마도 전체 유권자 중 20대의 비율이 19.2%라는 내용이 20대 투표율 19.2%로 와전된 듯 싶은데... 뭐 화나는 심정은 이해하지만 그릇된 정보에 기인하여 20대를 때려대는 것은 자중하시는 것이 좋지 않겠슴미까?
... 라고 하면 페이크. 사실 이 글도 20대를 때리는 내용이라능 ㅋ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ㅋㅋㅋㅋ
다만 아래 내용은 한겨레 신문의 기사를 참고하여 20대의 투표율을 44.6%... 대충 45%로 가정하고 작성되었습니다.
뭐 실제로 몇%일는지는 기다려보면 통계가 곧 나오겠졈. 실제 통계가 나오면 아래 내용에서 숫자만 바꾸면 된다능.
게임 업계도 마찬가지이지만, '신입으로 채용할 사람이 없다!'라는 비명이 몇년 째 여러 업계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지효.
헌데 사실 저 말에는 함정이랄까? 숨겨진 함의가 하나 담겨져 있슴미다.
신입으로 채용할 사람이 없다는 이야기는 채용되기를 희망하는 신입들이 부족하다는 뜻이 아니라는 거졈. 채용할만한 '인재'가 없다는 뜻입니다.
즉 입사 지원서를 멀티로 슉슉 날려대는 뉴비들은 널리고 널려서 넘쳐나는데... 정작 그 지원서를 받아들고 보면 현시창. 이러니 채용할 사람이 업ㅂ는거졈.
그래서 공채 시즌이 되면 인사 업무 쪽은 널널하기는 커녕, 오히려 미칠듯이 날아오는 지원서로 폭주 체제 ㄱ-
당연히 그 수많은 사람들을 다 채용할 수 있을 리는 없고, 그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옥석을 골라내야 하는데...
신입이니 당연히 제대로 된 이력같은건 업ㅂ고, 결국 대충 서류 심사만으로는 이거이 이 니마들이 과연 개념이 제대로 박힌 사람인지, 아닌지 구별하기가 영 힘들다는거졈.
하지만 이제는 안심하시라! 입사 지원자 중 '기본 개념 탑재자'만을 골라낼 수 있는 놀라운 방법이 4월 9일부터 생겨났으니...!!!
입사 지원서에 다음과 같은 질문을 추가하면 됨미다.
질문 1. 지난 총선 때 투표를 하셨습니까?
질문 1-1. 투표를 하셨다면 어느 정당, 어느 후보를 지지하셨습니까? 지지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질문 1-1. 투표를 하셨다면 어느 정당, 어느 후보를 지지하셨습니까? 지지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 질문을 추가하면...
대부분 20대인 신입 지원자 중 55%는 질문 1에서 '안했는데효'라고 적을 수밖에 업ㅂ슴미다.
아 넵. 탈락.
투표도 안한 기본 개념 미탑재자를 뽑으시겠다면 뭐 말리지는 않겠습니다만... 국회의원 선거라는 것은 우리나라 사회 전반에 걸친 온갖 이슈들에 대한 총망라이고, 여기에 연계되지 않은 업종은 거의 업ㅂ죠.
FTA와 관계 없는 업종이 얼마나 될 것이며, 금산법 폐지와 관계 없는 업종은 또 얼마나 되고, 총출제한 폐지와 관계 없는 업종은? 상속세 폐지는 어떤가염? 자사고는?
아 요즘 시끌시끌한 대운하나 의보 당연지정 폐지같은 것도 관계된 업종이 적지 않죠?
게임쪽은요? 이번 총선에서 이슈가 될만한 사안은 아니었지만 게임 산업법이나, PC방에 대한 규제 등은 크게 관계있졈? 그러고보니 얼마 전에 4차선 도로에 면하지 않은 PC방은 다 문닫게 만들어 버린다는 규제안이 잠깐 나왔다가 난리가 났던 기억이... ㄷㄷㄷ
이외에도 기타 등등등 이러저러한 사안의 방향성이 모조리 걸려 있는 것이 바로 총선인데...
투표를 하지 않았다는 것은 이러한 사안들에 대해 별반 관심이 없다는 뜻이고, 관심이 있다 해도 투표를 안했다면 행동력이랄까 실행력이 없는 찐따인거고, 그렇다면 그런 사람이 과연 입사 지원 업종과 관계된 당면 이슈들에 대해서는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있을까요??? 그런 사람 채용하면 퍽이나 일을 잘 할까효?
'그래도 상관업ㅂ다능'이라 하시는 분들께는 뭐 제가 드릴 말씀이 업ㅂ지만 말이죠 ( '')
아무튼 질문 1은 어떻게 잘 넘겼다고 치죠. 질문 1-1은???
아아... 지지한 정당이나 후보가 문제가 되나효? 라고 물으신다면 그럴리가효. 개인의 정치적 지향에 대하여 인사적 불이익을 안기는 것은 절대 아니됩니다.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않아효.
즉 제가 매우 싫어하는 시퍼런 당을 지지한다고 해서 당장 '니마 즐' 해버리면 안된다는거졈. 반대로 시퍼런 당을 지지하시는 인사권자가 진보신당 지지자의 목을 치는 것도 곤난하다능.
그러나... 지향의 방향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지지의 이유는 어떨까효?
일단 질문 1에 '넵 했슴미다'라고 대답한 45%의 20대 신입 지원자 중 53%... 즉 절반은 시퍼런 당을 지지했다고 할텐데... 이 중 과연 몇명이나 '자신이 시퍼런 당을 지지하는 명확한 이유'를 기술할 수 있을는지...?
과연 우리나라 20대 중 시퍼런 당을 지지하는 것으로 자신에게 어떠한 것이든 이득이 돌아오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효? 한 상위 2% 정도? 에... 그런데 그런 사람이 왜 입사 지원을? ㄱ-
뭐 시퍼런 당이 아닌 다른 정당이라 해도 마찬가지이긴 한데, 자신이 어느 정당을 왜 지지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명확히 주장할 수 업ㅂ는 사람이라면...
이건 뭐 질문 1에서 떨궈진 사람보다는 조금 더 개념이 있을는지 몰라도, 기껏해야 꼭둑각시인거졈. 자기의 이유가 아니라, 타인의 이유 때문에 자신의 참정권을 행사하는... 헐.
이런 사람은... 흐음... 그래도 시키는 일은 꼬박꼬박 제대로 할라나?
88만원짜리 비정규직으로 채용하시면 되겠슴미다 ㄳ
그럼 이 2가지 질문에 모두 훌륭하게 대답하는 신입은 어찌하나효?
... 라고 물으신다면, 아니 그런 사람이라면 10명 중 2명 꼴로 레어하게 존재하는 기본 개념 탑재 20대인데 뭘 걱정하시나효??? 업무 수행 능력에 기반한 본격적인 채용 심사에 돌입하시라능.
짜잔~! 아무튼 이런 방법으로 입사 지원자의 대략 80%를 일단 한번 걸러내고 시작할 수 있슴미다.
아, 질문 1-1에서 탈락한 사람은 비정규직으로라도 써보자고 했으니 엄밀히 말해 55%를 걸러내는 건가효?
흐음... 한 1000명이 지원했는데 80%를 걸러내면 남는건 200명, 55%를 걸러내면 450명... 음 450명은 좀 많다. 아무래도 55% 걸러내는 것은 효과가 좀 떨어지는 것 같근염.
그럼 뭐 미안하지만 질문 1-1에서도 제대로 대답하지 못한 니마들도 ㅃㅃ2~ 비정규직은 되기 쉬울 줄 알았더냐!!!
그래서 투표하지 않은 니마들, 혹은 아무 생각없이 표를 던지고 오신 니마들은 ㅈㅅ이고염. 이제 20%만 남았슴미다.
이 정도면 제대로 채용 심사를 시작해볼만 하겠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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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넵. 물론 이 내용들은 모두 개그임미다 'ㅂ'
결국 투표 안했거나 딴나라당 찍은 20대들 다 짤라버리라는 저주에 궤변이라능 ㅋㅋ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
실제로 기업이 서류 면접같은 것에서 저런 질문을 할 가능성은 거의 없으니... 투표를 하지 않으신 과반수의 20대 여러분들은 안심하시라능 ( '')
어차피 이거 아니더라도 당신들이 향후 5년간 걱정할 꺼리는 한두가지가 아닐거라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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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그냥 나만 개인적으로... 에... 면접볼 일 있으면 한번 써먹어볼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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