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강, 2007/08/02 12:52, Life]
가물가물 색이 바래서 희미해진 옛 기억의 한 단어가 문득 떠올라 끄적.
5년 전, 6년 전에는 대체 뭘 하고 살았길래 -_-a 이 뭐 무슨 이야기만 했다 하면 '10여년 전에...'가 서두로 들어가야 하니 난감하지만서도 ;;;
아무튼 10여년 전에 -_-a
빠돌이의 삶을 살았던 기억이 있다. 고딩 때 누구나 한번은 겪는 의례 행사인가염. 그래도 난 마이너한 취향이라기 보다는 메이저 지향이었기 때문에 보편 타당하게 '서태지와 아이들'의 빠돌이었음 ㄲㄲㄲ
그리고 10여년 전에... PC 통신에도 발을 담그고 있었다. 하이텔, 천리안, 나우누리가 천하삼분을 하고 있던 시절 나름 럭셔리한(?) 천리안에 몸담고 있었음. 그 유료 계정은 심지어 아직까지도 살아남아서 한달에 몇천원씩 빠져나간다능... ㄷㄷㄷ
태지횽 빠돌이와 천리안이 결합하면? 천리안 서태지와 아이들 팬클럽이 나옴미다.
TWOSTAB - The World Of Seo Taiji And Boys

뭐 천리안에서 클럽 검색해보면 아직도 나온다능... 개설일 1994년 ㄷㄷㄷ 잘도 아직 살아있군하 ; 하지만 활동은 거의 없고... 뇌사 상태인 듯 싶지만서도.
시간이 그렇게 다 잡아먹는거지 뭐. 투스탭은 기억 속에만 담아두고... 남은건 사람들 뿐?
하긴 아직까지 꾸준하게 연락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으니... 시간이 그나마도 잡아먹는 듯 싶지만.
오히려 다른 통로들을 통해 그 때 투탭 게시판에서, 채팅방에서, 번개 모임에서 부대끼던 사람들의 소식을 알게 되니 야릇하게 재미있을 뿐이다.
시간이 흘러흘러, 나이가 들어들어... 게임 개발자가 되어버린 불쌍한 사람들 3명, 글강, 트레와 말야. 이 바닥은 왜 들어오셨나요들 ㄱ-
시간이 흘러흘러, 나이가 들어들어... 영화 감독이 되어버린 예명이 당황스러운 그 때 그 중딩 미지니. 영화 다 찍었을텐데 개봉 일정이 아직 안뜬 것 같네효? 열심히 편집중이신가효.
시간이 흘러흘러, 나이가 들어들어... 작가가 되어버린 외계인 -_- 유주. 미안하다. 책은 아직(?) 안사봤다능 ;;; 내가 원래 제도권 문학이랑은 그닥 친하지 않다능 ㄲㄲㄲ 뭐 언제가 될는지는 모르겠지만 만날 기회가 된다면 한권 사들고 가서 사인받을께효 굽신굽신
그리고 하리나 소사나 승후니나 미나나 갱지니나 라흐나 기타 등등 -_- 이라고 쓰면 돌맞을 것 같지만 ;;; 일일이 다 늘어놓자면 넘흐 많아효 님드라 ㄲㄲㄲ
얄팍한 내 더듬이에 아직 잡히지 않은 다른 또 누군가? 다들 어디서 뭘하며 살고 있나효.
다시 또 한 10년 정도가 지나고 나면... 더 희미해질 것 같지만, 그래도 공유할 기억을 가진 사람들은 언제 어디선가 그 기억에 미소지을테니, 잠깐 바래진 기억을 더듬으며 미소짓는 나는 여기까지.
ps. 지금이야 'Cafe'가 각종 인터넷 동호회의 일반적인 명칭이지만, 그 때엔 동호회를 'SIG - Special Interest Group'이라고 불렀음. 어차피 똑같은 영어라면 '카페'보다는 '시그'쪽에 더 선호가 가는 것은 내가 걍 보수적인 건가효 ㄲㄲㄲ
5년 전, 6년 전에는 대체 뭘 하고 살았길래 -_-a 이 뭐 무슨 이야기만 했다 하면 '10여년 전에...'가 서두로 들어가야 하니 난감하지만서도 ;;;
아무튼 10여년 전에 -_-a
빠돌이의 삶을 살았던 기억이 있다. 고딩 때 누구나 한번은 겪는 의례 행사인가염. 그래도 난 마이너한 취향이라기 보다는 메이저 지향이었기 때문에 보편 타당하게 '서태지와 아이들'의 빠돌이었음 ㄲㄲㄲ
그리고 10여년 전에... PC 통신에도 발을 담그고 있었다. 하이텔, 천리안, 나우누리가 천하삼분을 하고 있던 시절 나름 럭셔리한(?) 천리안에 몸담고 있었음. 그 유료 계정은 심지어 아직까지도 살아남아서 한달에 몇천원씩 빠져나간다능... ㄷㄷㄷ
태지횽 빠돌이와 천리안이 결합하면? 천리안 서태지와 아이들 팬클럽이 나옴미다.
TWOSTAB - The World Of Seo Taiji And Boys

한옛날에 끄적거렸던 투스탭 로고. 이게 아직도 내 컴에 남아있다니 ㄷㄷㄷ
뭐 천리안에서 클럽 검색해보면 아직도 나온다능... 개설일 1994년 ㄷㄷㄷ 잘도 아직 살아있군하 ; 하지만 활동은 거의 없고... 뇌사 상태인 듯 싶지만서도.
시간이 그렇게 다 잡아먹는거지 뭐. 투스탭은 기억 속에만 담아두고... 남은건 사람들 뿐?
하긴 아직까지 꾸준하게 연락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으니... 시간이 그나마도 잡아먹는 듯 싶지만.
오히려 다른 통로들을 통해 그 때 투탭 게시판에서, 채팅방에서, 번개 모임에서 부대끼던 사람들의 소식을 알게 되니 야릇하게 재미있을 뿐이다.
시간이 흘러흘러, 나이가 들어들어... 게임 개발자가 되어버린 불쌍한 사람들 3명, 글강, 트레와 말야. 이 바닥은 왜 들어오셨나요들 ㄱ-
시간이 흘러흘러, 나이가 들어들어... 영화 감독이 되어버린 예명이 당황스러운 그 때 그 중딩 미지니. 영화 다 찍었을텐데 개봉 일정이 아직 안뜬 것 같네효? 열심히 편집중이신가효.
시간이 흘러흘러, 나이가 들어들어... 작가가 되어버린 외계인 -_- 유주. 미안하다. 책은 아직(?) 안사봤다능 ;;; 내가 원래 제도권 문학이랑은 그닥 친하지 않다능 ㄲㄲㄲ 뭐 언제가 될는지는 모르겠지만 만날 기회가 된다면 한권 사들고 가서 사인받을께효 굽신굽신
그리고 하리나 소사나 승후니나 미나나 갱지니나 라흐나 기타 등등 -_- 이라고 쓰면 돌맞을 것 같지만 ;;; 일일이 다 늘어놓자면 넘흐 많아효 님드라 ㄲㄲㄲ
얄팍한 내 더듬이에 아직 잡히지 않은 다른 또 누군가? 다들 어디서 뭘하며 살고 있나효.
다시 또 한 10년 정도가 지나고 나면... 더 희미해질 것 같지만, 그래도 공유할 기억을 가진 사람들은 언제 어디선가 그 기억에 미소지을테니, 잠깐 바래진 기억을 더듬으며 미소짓는 나는 여기까지.
ps. 지금이야 'Cafe'가 각종 인터넷 동호회의 일반적인 명칭이지만, 그 때엔 동호회를 'SIG - Special Interest Group'이라고 불렀음. 어차피 똑같은 영어라면 '카페'보다는 '시그'쪽에 더 선호가 가는 것은 내가 걍 보수적인 건가효 ㄲ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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