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강, 2006/12/23 21:34, Life]
이 블록에 주절주절 쓰잘데기 없이 지껄여 놓은 잡소리가 참 많기도 한데...
그 중에서 '게임 개발을 하는 데 있어 해서는 안될 일'이라고 나름 생각했던 것들을...
요즘 들어 모조리 저질러 보고 있는 것만 같다 oTL
'이러면 안되는디...'라고 생각하는 것과, 실제 업무를 진행하는 것 사이의 괴리는 당연히 안드로메다일 수밖에 없다지만 ;;;
아무리 괴리가 있다 해도 안되는 건 안되는 거고, 실제로 안되는 것을 하고 나면 안될만한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역시 안되는 건 안되는 것이어야 하건만...
그래도 일단 되게 하고는 결국 안되니 후회하고... 이 짓을 몇번이나 하고 있는 건지. 쯥.
이 모든 것이 사실 뼈가 되고 살이 되기는 한다지만... 글쎄올시다.
이런걸 내 뼈와 살로 흡수한다는 것 자체에 뭔가 양심의 가책이 느껴지니 낭패 oTL
더더욱 우울한 일은 역시 '나중에는 이런 짓을 하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하기는 쉬우나, 과연 똑같은 상황이 닥쳐왔을 때 나는 그 상황에 대한 통제력을 가질 수 있을까... 라는 의문 -_-a
상황에 대한 통제력을 가질 수 없다면 결국 했던 짓을 또 할 수 밖에 없을 것이 거의 확실하니(뭐 뼈가 되고 살이 된 만큼은 실수를 덜할 수 있지 않을까 싶지만서도), 결국 또 '이러면 안되는디...'에서 그치고 말지는 않을까.
쯥. 그건 완전히 월급 도둑질이나 마찬가지.
싫지 말입니다.
ps. 크리스마스니 연휴니 뭐 그 딴거 업ㅂ다 ㄱ-
ps. 크리스마스니 연휴니 뭐 그 딴거 업ㅂ다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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