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강, 2006/12/07 19:22, Game]
우리 사무실에는 지름대마왕... 아니 지름대괴수... 아니 약해약해 -_- 지름대마신? 아무튼 지름신과 동기동창이 한분 계시오니...
그 성은에 힘입어 Wii를 플레이해볼 수 있었다.
해본 소프트가 Wii Sports와 COD3(Call of Duty 3)였는데... 흐음...
Wii Sports는 뭐 애초에 노리고 나온 Wii 전용 게임이니만큼, 위모트에 대해 깔쌈하게 최적화되어 계신 듯.
게임 자체는 뭐랄까... 원버튼 모바일 게임 내지는 ←→ 버튼 2개만으로도 플레이할 수 있는 플래쉬 게임? 아주아주 컴팩트한 미니 게임이나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손가락 한두개 가지고 버튼 한두개 깔짝대는 것과... 실제로 팔을 휘두르면서 플레이하는 차이는 몇광년 정도 되는 듯. 확실히 재미있다.
다만 오래 플레이한 것이 아니었기에... 그 참신한 재미의 생명력이 얼마나 길는지는 장담이 잘 안되는데... '같이 할 사람'이 있다면 수명이 제곱으로 늘어날 수 있겠지만, 혼자 하기엔 꽤 짧지 않을까 싶다.
뭐 어차피 Wii Sports는 기나긴 수명을 담보하는 게임이라기 보다는, Wii 홍보용(?) 내지는 입문용(?)의 성격이 강한 듯 싶으니 이 정도면 충분히 성공적인 듯.
COD3는 쫌... -_-a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많이 보여서 안습이었는데...
첫째, 위모트를 조금만 돌려도 화면이 획~ 돌아가 버려서 캐난감.
TV와의 거리를 좀 벌리면 그나마 나아지지만, 그래도 너무 민감하다.
익숙해지면 괜찮을까 싶지만... 익숙해지면 거의 손목의 스냅만으로 크로스헤어를 움직이게 될 듯 싶은데, 정작 melee 공격과 힘겨루기(?)는 팔을 격렬하게 움직일 것을 요구하므로 둘 사이의 간격이 너무 넓어질 듯.
위모트의 센서빌리티만 옵션으로 조정할 수 있게끔 해준다면 간단하게 해결될 듯 싶은데, 왜 그런 옵션이 없는 걸까나... 있는데 못찾았나?
둘째, 오른쪽 엄지의 중노동 -_-;;;
일단 왼손은 눈쳐크를 들고서... 엄지로 이동 컨트롤을 하게 된다.
오른손은 위모트를 들고... 검지로 총을 쏜다.
그 외에... -_- 아이언 사이트, 수류탄 던지기, 연막탄 던지기, 망원경 보기, 오브젝트 확인 등등등등을 모두... 위모트 상단에 위치하게 되는 오른손 엄지가 담당하게 된다 oTL
자세하게 기억나지는 않는데, 오른손 엄지 혼자서 감당해야 하는 키가 거의 9개 정도였던 듯 ;;;
아니 이게 무슨 만행이야 ㅁ엏밀ㅇㅎㅁㄹ잏ㄹㅇㅎㅇ맇ㅁ 엄지가 쉴 틈도 없이 길쭉한 위모트의 아래 위를 슈슉 슈슉 훑어야만 한다 ;;;
오른손 엄지의 지(指)권을 존중하라! 존중하라!
역시나 옵션에서... 사용키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면 어느 정도는 해결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지만... (이건 있을 것도 같은데 -_-;;; 옵션 들어가보질 못했으니)
그래도 이건 좀 난감 ; 버튼들이 대부분 위모트 위에 있다보니 어떻게 커스터마이징 해도 오른손 엄지의 중노동은 해결이 힘들 듯 싶다.
애초에 COD3는 Wii를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게임이 아닌지라, 반 억지로 Wii 컨트롤로 끼워맞춘 듯한 냄새가 강하게 나는 듯...
더구나 '도대체 어떻게 패드로 FPS를 할 수 있는거냐 이 괴수들아!'라는 평소 지론에 비추어 보건데 조작치들에 대한 배려가 없어효 (메롱)
Wii 전용으로 나오는 FPS들은 좀 다를 것이라 믿어주며, 일단 COD3는 좀 에러인 듯 ;
뭐 어찌어찌하다보니 COD3를 욜라 씹어버리는 내용이 되어버렸지만 ;;; 위모트를 휘두르며 크로스헤어를 자유롭게 조정하는 재미는 기본으로 먹고 들어가므로 칭찬은 제외 ( '')
아무튼 Wii에 대한 첫인상은 '나오면 일단 지르고 보자'이니 상콤.
아놔... 그런데 ㅇㅅㅇㄷ님 말마따나 이거 PS3보다도 비싼 게임기 아닌가 -_-
일단 넓은 집을 먼저 사야 하는데 ;;; 우리 집은 좁다고 -.-;;;
사는건 좋은데 이걸 어디다가 놓고 플레이해야 할는지 심히 고민됨 ;
ps 내가 '3월까지 기다린다'라는 결론을 내려버림으로써 '그냥 당신도 상콤하게 북미판을 지르셈'이라는 전도에 실패한 지름대마신은 이제 'XBox360을 질러서 3월까지 가지고 놀아보셈'이라는 새로운 전도를 시작하심 ㄷㄷㄷ 아 놔 '기어스 오브 워' 하나 해보자고 콘솔을 질러야 하나 ;;;;; 흔들흔들 ;;;;;
그 성은에 힘입어 Wii를 플레이해볼 수 있었다.
해본 소프트가 Wii Sports와 COD3(Call of Duty 3)였는데... 흐음...
Wii Sports는 뭐 애초에 노리고 나온 Wii 전용 게임이니만큼, 위모트에 대해 깔쌈하게 최적화되어 계신 듯.
게임 자체는 뭐랄까... 원버튼 모바일 게임 내지는 ←→ 버튼 2개만으로도 플레이할 수 있는 플래쉬 게임? 아주아주 컴팩트한 미니 게임이나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손가락 한두개 가지고 버튼 한두개 깔짝대는 것과... 실제로 팔을 휘두르면서 플레이하는 차이는 몇광년 정도 되는 듯. 확실히 재미있다.
다만 오래 플레이한 것이 아니었기에... 그 참신한 재미의 생명력이 얼마나 길는지는 장담이 잘 안되는데... '같이 할 사람'이 있다면 수명이 제곱으로 늘어날 수 있겠지만, 혼자 하기엔 꽤 짧지 않을까 싶다.
뭐 어차피 Wii Sports는 기나긴 수명을 담보하는 게임이라기 보다는, Wii 홍보용(?) 내지는 입문용(?)의 성격이 강한 듯 싶으니 이 정도면 충분히 성공적인 듯.
COD3는 쫌... -_-a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많이 보여서 안습이었는데...
첫째, 위모트를 조금만 돌려도 화면이 획~ 돌아가 버려서 캐난감.
TV와의 거리를 좀 벌리면 그나마 나아지지만, 그래도 너무 민감하다.
익숙해지면 괜찮을까 싶지만... 익숙해지면 거의 손목의 스냅만으로 크로스헤어를 움직이게 될 듯 싶은데, 정작 melee 공격과 힘겨루기(?)는 팔을 격렬하게 움직일 것을 요구하므로 둘 사이의 간격이 너무 넓어질 듯.
위모트의 센서빌리티만 옵션으로 조정할 수 있게끔 해준다면 간단하게 해결될 듯 싶은데, 왜 그런 옵션이 없는 걸까나... 있는데 못찾았나?
둘째, 오른쪽 엄지의 중노동 -_-;;;
일단 왼손은 눈쳐크를 들고서... 엄지로 이동 컨트롤을 하게 된다.
오른손은 위모트를 들고... 검지로 총을 쏜다.
그 외에... -_- 아이언 사이트, 수류탄 던지기, 연막탄 던지기, 망원경 보기, 오브젝트 확인 등등등등을 모두... 위모트 상단에 위치하게 되는 오른손 엄지가 담당하게 된다 oTL
자세하게 기억나지는 않는데, 오른손 엄지 혼자서 감당해야 하는 키가 거의 9개 정도였던 듯 ;;;
아니 이게 무슨 만행이야 ㅁ엏밀ㅇㅎㅁㄹ잏ㄹㅇㅎㅇ맇ㅁ 엄지가 쉴 틈도 없이 길쭉한 위모트의 아래 위를 슈슉 슈슉 훑어야만 한다 ;;;
오른손 엄지의 지(指)권을 존중하라! 존중하라!
역시나 옵션에서... 사용키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면 어느 정도는 해결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지만... (이건 있을 것도 같은데 -_-;;; 옵션 들어가보질 못했으니)
그래도 이건 좀 난감 ; 버튼들이 대부분 위모트 위에 있다보니 어떻게 커스터마이징 해도 오른손 엄지의 중노동은 해결이 힘들 듯 싶다.
애초에 COD3는 Wii를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게임이 아닌지라, 반 억지로 Wii 컨트롤로 끼워맞춘 듯한 냄새가 강하게 나는 듯...
더구나 '도대체 어떻게 패드로 FPS를 할 수 있는거냐 이 괴수들아!'라는 평소 지론에 비추어 보건데 조작치들에 대한 배려가 없어효 (메롱)
Wii 전용으로 나오는 FPS들은 좀 다를 것이라 믿어주며, 일단 COD3는 좀 에러인 듯 ;
뭐 어찌어찌하다보니 COD3를 욜라 씹어버리는 내용이 되어버렸지만 ;;; 위모트를 휘두르며 크로스헤어를 자유롭게 조정하는 재미는 기본으로 먹고 들어가므로 칭찬은 제외 ( '')
아무튼 Wii에 대한 첫인상은 '나오면 일단 지르고 보자'이니 상콤.
아놔... 그런데 ㅇㅅㅇㄷ님 말마따나 이거 PS3보다도 비싼 게임기 아닌가 -_-
일단 넓은 집을 먼저 사야 하는데 ;;; 우리 집은 좁다고 -.-;;;
사는건 좋은데 이걸 어디다가 놓고 플레이해야 할는지 심히 고민됨 ;
ps 내가 '3월까지 기다린다'라는 결론을 내려버림으로써 '그냥 당신도 상콤하게 북미판을 지르셈'이라는 전도에 실패한 지름대마신은 이제 'XBox360을 질러서 3월까지 가지고 놀아보셈'이라는 새로운 전도를 시작하심 ㄷㄷㄷ 아 놔 '기어스 오브 워' 하나 해보자고 콘솔을 질러야 하나 ;;;;; 흔들흔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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