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ekang.com
my life, but a game
SEARCH BLOG | TAGS

[글강, 2006/06/19 13:07, Life]
어차피 일주일에 하나 포스팅할까 말까싶은 초극강 불성실 운영 중의 블록에서 뭐 이딴 소리를 하는 것도 우습지만 ;



에... 조용히 축구보며 살고 있음돠 ( '')

사실 축구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운동 자체를 증오하는 몸치인지라... 흑흑), 기껏해야 월드컵 할 때 몇몇 경기나 찾아보는 주제에 뭐 축구가 이러네 저러네 포스팅할 염치는 없-_-고 ;;;

걍 16강이고 8강이고(허걱) 올라가면 올라가는 거나 보면서 블록은 잠시 뒷전 ; 쿨럭 ;;;

차라리 썰을 풀자면...

'연고전과 월드컵 거리 응원이 놀랍도록 유사한 개판 양상을 보이는군효'라등가...

'우리나라 사람들 진짜 축제에 목이 말랐군하... 안습'...

혹은 한발짝 더 나아가서,

'축제가 허용하는 일탈(사실 요즘 하는걸 보면 허용 수준을 넘어선 듯 싶지만)이 일상의 억압 기제를 반증한다고 한다면, 우리 중에는 도대체 얼마나 수많은 잠재적 변태와 국가주의 찌질이들이 꿈틀거리고 있는 것인가' 등등...

이런 쪽으로 지적 허영심을 자극하는 잡설들이 뭔가 더 성미에 맞겠지만서도... 쯥.

빤히 날아올 것이 보이는 돌들이 구찮아서 더 생각 안하기로 -_-;;;

뭐 이런거 정리하고, 돌 대신 맞는 걸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 알아서 하겠죠 ( '')

전 걍 축구나 보면서 배째렵니다 냐하하하



... 잠깐. 업무는? -_-;;;;;
Trackback Address :: http://glekang.com/trackback/236
永革 | 2006/06/19 19:2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축구 시청 시간 좀 쪼개셔서 "우리나라 사람들 진짜 축제에 목이 말랐군하"를 주제로 한 편 써 주시면 안 될까요. ㅎㅎ
글강 | 2006/06/19 20:28 | PERMALINK | EDIT/DEL
돌이 무서워효 흑흑흑
워낙에 여리디 여린 심성을 가지고 있다보니... (죄송합니다 ㄱ-)
(par)Terre | 2006/06/20 00:25 | PERMALINK | EDIT/DEL | REPLY
그래도 연고전땐 술은 꽁짜 :)
(다만... 분위기를 잘 타야 - -a)
글강 | 2006/06/20 09:37 | PERMALINK | EDIT/DEL
그 공짜술이라는게...; 술집 주인이 서비스하는 거라면 모를까 ;;; 학생의 탈을 쓰고 집단 강도 내지는 폭도가 되어서 '술내놔!'를 하는 경우가 좀 많죠 -.-;

어릴 때의 객기라고 귀엽게 봐줄 수 있는 문제일는지도 모르겠지만... 흐음... 과연 저런 객기를 용납하는게 옳은 일인지 살짜쿵 의문이 -_-;
(par)Terre | 2006/06/20 10:50 | PERMALINK | EDIT/DEL | REPLY
^^ 한 10년 전 신촌서 놀다가 주인아저씨랑 친해져서 이것저것 들은게 있었는데, 그중 연고전 관련 얘기가 있었습니다. 연고전 막날 당일 손해가 300정도 된다하더라구요. 근데, 2학기 기말고사 끝나면서 손해 만회한다더군요.(물론, 손해는 손해일뿐. 만회가 될 수는 없겠죠)
연고전때 학생들 무시하면 그 당시엔... 피해가 컸죠 ^^.
그래도 쌈박질은 좀 해도 부수고 깨고 하는 건 없었는데... 월드컵 응원은 응원이 아닌 응원을 빙자한 일탈행위 같습니다. 김풍 만화처럼 사람 치고 "괜찮아". 해 볼까요? - -??
글강 | 2006/06/20 11:10 | PERMALINK | EDIT/DEL
으음 ; 저도 10년전이 되네요(허걱 벌써) ;;;

저희 과는 좀 많이 부수고 폭도짓을 하며 돌아다녔습니다 흑흑흑

생각해보면 가장 황당했던 짓은 현수막들을 떼서 모아다가 모닥불을 피우겠다며 잔디밭 위에서(미쳤구나) 불붙였던 일이군요 -.-; 당연한 일이지만 불이 제대로 붙을 리가 있나요 ;;; 매캐한 연기만 한가득 나고 있는 와중에... 결국 벤치를 때려부숴서 그 나무로 모닥불을 만들었던가 ;;; 가물가물 -_-a

과연 그 날 필름이 끊긴 것은 술 때문이었을까요, 아니면 현수막을 태운 유독 가스 때문이었을까요 (먼산)

인터넷을 떠도는 응원 광란짓을 보면 아련히 그때가 오버래핑... 쿨럭 ;;;
(par)Terre | 2006/06/21 16:16 | PERMALINK | EDIT/DEL
94년, 95년 신촌에 계셨어요?
94년도에 편의점 가면서 불 피우는 애들 보고 욕하면서 갔었는데.. 거기에 계셨을지도.. -ㅁ-;;;
(그 당시.. 잼나는 일이 있었죠 ^^)
글강 | 2006/06/21 16:47 | PERMALINK | EDIT/DEL
헛. 97년입니다 ^^;;;;;
금년으로부터 딱 10년 전이죠.

... 94, 95년에도 떼르님이 그 꼴을 봤다는 것은 ㄱ- 욘세이 선배들 하는 짓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는 뜻이겠군요 ;
(par)Terre | 2006/06/22 15:38 | PERMALINK | EDIT/DEL
뭐.. 인간인데, 하는 짓이 달라지겠습니까. ^^;;;
★wendy | 2006/06/21 21:1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에... 근데 벤치를 때려부숴 모닥불 피운사건은 학교 안에서의 일 아냐??
그렇다면 신촌이 아닐텐데 ㅋㅋㅋ
하여간에.. 황당한 그대들이 아닐수 없쿤
글강 | 2006/06/21 22:16 | PERMALINK | EDIT/DEL
응 그거 가물거려 -_-a
울학교꺼야 툭하면(-_-) 모닥불로 만들어 썼지만...;;;
욘세이에서 썼던게 벤치였던가, 아니면 그 본관 앞에 있는 나무였던가... 암튼 다른데 있던 나무를 썼었는지 가물가물 ㄱ-
Name
Password / Secret
Homepage
◀ PREV : [1] : ... [76] : [77] : [78] : [79] : [80] : [81] : [82] : [83] : [84] : ... [243] : NEXT ▶






BLOG main image

«   2009/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전체 (243)
Life (141)
Game (102)

쾌유를 빕니다. 건강,..
지킬박수(호빵맨) 01/03

새해 덕담 - 진정한 위로
고어핀드의 망상천국 01/01
실패한 스쿼드 게임 '블..
게임을 만드는 한사람의.. 2008
한마디 첨언하자면.
하이얼레인의 얼음집'▽.. 2008
08년 총선 투표 인증
Dreaming Gold Dragon's.. 2008
온라인 게임은 게임이..
고어핀드의 망상천국 2008

Tattertools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