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강, 2006/05/18 04:00, Life]
5월 31일에 지방 선거 있다는건 다들 알고 계십니까?
투표 하실건가요?
... 이 대목에서 아마 절반 좀 넘는 사람들이 '안해'라고 읊조릴 것 같습니다만... 흐흥.
뭐 안하는 것도 자유지요. 가급적이면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만... 낄낄.
핏대 높여 '투표해!'라고 외치든, '투표도 안하는 주제에 권리같은거 주장하지 말아라'라고 냉소하든 어차피 결론은 똑같죠. 선택은 여러분의 몫.
뭐 하든 말든 맘대로 하시고요 ( '') 전 그냥 제 블록에서 제 이야기나 주저리.
사랑니에 구멍이 났습니다. 그것도 2개나. 양쪽 윗부분의 사랑니에 혀를 대보면 쑥! 들어갈... 정도는 아니지만 아무튼 신기하게도 이빨 옆쪽에서 구멍이 날 수도 있는 거군요. 심지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커집니다 우어어어~~~
병원 가봤느냐고요? 안갔습니다. 안아프거든요.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 이 정도 크기의 구멍이 뻥뻥 났다는건... 충치가 꽤 진행이 되었다는 뜻일 듯 싶고, 그럼 통증이 수반되어야 할 것 같은데... 이상하게도 구멍은 점점 커지는데 통증이 없군요.
아파서 못참을만해지면... 그 때 가보등가 말등가 함 고려해보죠.
... 쯥. 제가 써놓고도 졸라 미련한 짓거리군요. 병을 키우고 앉았으니.
하지만 사실 무서워서 못가겠습니다. 특히 치과는.
아아... 치과의 악명높은 치료 기구들과 통증을 무서워하는건 아닙니다. 돈이 무섭습니다.
어떻게 된게 주변에 치과다닌다는 사람 이야기를 들으면... 전부 다 입 안에 중형 승용차를 한대씩 넣고 다니더군요. 치료비가 몇백만 단위에서 끝나면 그건 애교. 천만 단위를 가볍게 넘기는 것을 보고 있자니... 원 무서워서 치과 못가겠습니다. 견적이 얼마나 나올까요 덜덜덜.
뭐... 돈 잘 번다고는 못하겠지만(이 바닥에 잘 버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낄낄), 그래도 먹고사는 데에는 지장없이 벌고 사는데요. 갑자기 입 안에 차를 집어 넣을 만큼의 여유는 없어요 ;ㅁ;
돈 없으면... 남 탓으로 돌려주는게 미덕.
도대체가 말이야아아~ 소시민이 병원 가보기도 전에 병원비가 무서워서 그냥 병 키우고 몸으로 때울 생각을 하게끔 만드는 세상이 이게 제대로 된 세상이야? 앙?
남 탓이나 하고 있는 주제에... 어디서 대충 주워들은 한자락으로 주절.
'무상 의료를 실현하겠습니다'라고 주장하는 정당이 하나 있군요. 오홍. 쫑긋.
작년에도 결혼 이야기로 글 썼던 것 같은데... 이젠 슬슬 주위의 압박에 살기가 느껴집니다. 후덜덜덜.
솔로라면 또 몰라... 얼마 전에 1500일 넘긴 여친 니마도 있고, 이미 양가 부모님께 인사 다 드린지 오래이고, 여친 동생은 예전부터 벌써 저를 매형이라 부르고 있지요 ㄱ-; (심지어 그 여친 동생의 아들은 제게 고모부라고...ㄱ-)
뭐 결혼까지는 좋아요. 하든 말든 -_-a 까이꺼 주변에서 자꾸 하라고 압박 넣으면 영 구찮으니 확 해버리고 말죠 ( --)
문제는 2세... 끄응... 낳기는 커녕 아직도 총각인 주제에, 전 제 2세의 교육비가 벌써부터 후덜덜덜합니다 -_-a
문제는 역시 돈! 돈 없다니까아~ 애키울 돈이 한두푼이냐~ 키우는건 둘째치고, 가르칠 생각을 하니 낳기도 전부터 안구에 습기차요 쿨럭 ;
대학 등록금 오르는 추세를 보니... 제 2세가 대딩될 때 즈음이면 이건 뭐... 몇 천만 단위는 가볍게 넘길지도? 사교육비는 더 말할 필요도 없겠죠.
부모님께서는 '그렇게 열내봤자 어차피 공부는 하는 놈이나 하는거고, 안할 놈은 어떻게 해도 안한다'라는 인생의 가르침을 압박의 도구로 활용하고 계시지만... ㄱ-; 그래도 후덜덜한걸 어쩌라고요. 뉴스 보면 호러라니까요 완전.
아아... 글고보니 어느 정당이드라. '무상 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라고 주장하는 정당 하나 있었죠?
그래서 민노당 찍으렵니다.
후보는 누가 나왔는지 나도 몰라요. 시장 후보는 하도 시끄럽게 여기저기서 이름 읊어주니 알고 있지만... 구 단위에서는 대체 누가 나온건지... 사실 별로 관심도 없습니다. 그냥 정당만 보고 죽 밀어버릴 생각입니다.
천박하지요?
그들의 주장에 크게 귀기울이는 것도 아니고, 그들의 목소리에 제 힘을 보태지도 않는 주제에... 당장 제 이익에 와닿는 부분만 콕 찝어서 대충 설렁설렁 '어 그거 맘에 드네' 수준으로 이해하고는 소중한 제 한 표를 쏙 던지는 거니까요.
사실 그들의 주장이 얼마만큼 현실성이 있을는지, 혹여 정말 그들이 집권당이 되었을 때 말을 바꾸거나 하지는 않을는지... 모를 일이죠.
하지만 믿지 않으려 들면 사과를 보고도 저게 과연 빨간색이 맞는지를 의심하게 되는 법이고, 믿으려 들면 바퀴도 네모낳게 보이겠죠. 순진한 생각일는지 모르겠지만 걍 믿고 말 생각입니다.
최소한 꿈을 보여주는 주장은 오직 그들만이 하고 있는 듯 싶으니까요.
덧1. 그런데 이거 혹시 선거법 위반인가효? ㄱ- 위반이라고 하면 후닥 지워버려야지 ;
덧2. 혹여나 노파심에서... 댓글이 정치 토론으로 흐른다면 전 안끼어듭니다 ~_~ 천박한 자의 천박한 자기 고백이나 하는 주제에 별로 끼어들 염치가 안나요~
투표 하실건가요?
... 이 대목에서 아마 절반 좀 넘는 사람들이 '안해'라고 읊조릴 것 같습니다만... 흐흥.
뭐 안하는 것도 자유지요. 가급적이면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만... 낄낄.
핏대 높여 '투표해!'라고 외치든, '투표도 안하는 주제에 권리같은거 주장하지 말아라'라고 냉소하든 어차피 결론은 똑같죠. 선택은 여러분의 몫.
뭐 하든 말든 맘대로 하시고요 ( '') 전 그냥 제 블록에서 제 이야기나 주저리.
사랑니에 구멍이 났습니다. 그것도 2개나. 양쪽 윗부분의 사랑니에 혀를 대보면 쑥! 들어갈... 정도는 아니지만 아무튼 신기하게도 이빨 옆쪽에서 구멍이 날 수도 있는 거군요. 심지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커집니다 우어어어~~~
병원 가봤느냐고요? 안갔습니다. 안아프거든요.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 이 정도 크기의 구멍이 뻥뻥 났다는건... 충치가 꽤 진행이 되었다는 뜻일 듯 싶고, 그럼 통증이 수반되어야 할 것 같은데... 이상하게도 구멍은 점점 커지는데 통증이 없군요.
아파서 못참을만해지면... 그 때 가보등가 말등가 함 고려해보죠.
... 쯥. 제가 써놓고도 졸라 미련한 짓거리군요. 병을 키우고 앉았으니.
하지만 사실 무서워서 못가겠습니다. 특히 치과는.
아아... 치과의 악명높은 치료 기구들과 통증을 무서워하는건 아닙니다. 돈이 무섭습니다.
어떻게 된게 주변에 치과다닌다는 사람 이야기를 들으면... 전부 다 입 안에 중형 승용차를 한대씩 넣고 다니더군요. 치료비가 몇백만 단위에서 끝나면 그건 애교. 천만 단위를 가볍게 넘기는 것을 보고 있자니... 원 무서워서 치과 못가겠습니다. 견적이 얼마나 나올까요 덜덜덜.
뭐... 돈 잘 번다고는 못하겠지만(이 바닥에 잘 버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낄낄), 그래도 먹고사는 데에는 지장없이 벌고 사는데요. 갑자기 입 안에 차를 집어 넣을 만큼의 여유는 없어요 ;ㅁ;
돈 없으면... 남 탓으로 돌려주는게 미덕.
도대체가 말이야아아~ 소시민이 병원 가보기도 전에 병원비가 무서워서 그냥 병 키우고 몸으로 때울 생각을 하게끔 만드는 세상이 이게 제대로 된 세상이야? 앙?
남 탓이나 하고 있는 주제에... 어디서 대충 주워들은 한자락으로 주절.
'무상 의료를 실현하겠습니다'라고 주장하는 정당이 하나 있군요. 오홍. 쫑긋.
작년에도 결혼 이야기로 글 썼던 것 같은데... 이젠 슬슬 주위의 압박에 살기가 느껴집니다. 후덜덜덜.
솔로라면 또 몰라... 얼마 전에 1500일 넘긴 여친 니마도 있고, 이미 양가 부모님께 인사 다 드린지 오래이고, 여친 동생은 예전부터 벌써 저를 매형이라 부르고 있지요 ㄱ-; (심지어 그 여친 동생의 아들은 제게 고모부라고...ㄱ-)
뭐 결혼까지는 좋아요. 하든 말든 -_-a 까이꺼 주변에서 자꾸 하라고 압박 넣으면 영 구찮으니 확 해버리고 말죠 ( --)
문제는 2세... 끄응... 낳기는 커녕 아직도 총각인 주제에, 전 제 2세의 교육비가 벌써부터 후덜덜덜합니다 -_-a
문제는 역시 돈! 돈 없다니까아~ 애키울 돈이 한두푼이냐~ 키우는건 둘째치고, 가르칠 생각을 하니 낳기도 전부터 안구에 습기차요 쿨럭 ;
대학 등록금 오르는 추세를 보니... 제 2세가 대딩될 때 즈음이면 이건 뭐... 몇 천만 단위는 가볍게 넘길지도? 사교육비는 더 말할 필요도 없겠죠.
부모님께서는 '그렇게 열내봤자 어차피 공부는 하는 놈이나 하는거고, 안할 놈은 어떻게 해도 안한다'라는 인생의 가르침을 압박의 도구로 활용하고 계시지만... ㄱ-; 그래도 후덜덜한걸 어쩌라고요. 뉴스 보면 호러라니까요 완전.
아아... 글고보니 어느 정당이드라. '무상 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라고 주장하는 정당 하나 있었죠?
그래서 민노당 찍으렵니다.
후보는 누가 나왔는지 나도 몰라요. 시장 후보는 하도 시끄럽게 여기저기서 이름 읊어주니 알고 있지만... 구 단위에서는 대체 누가 나온건지... 사실 별로 관심도 없습니다. 그냥 정당만 보고 죽 밀어버릴 생각입니다.
천박하지요?
그들의 주장에 크게 귀기울이는 것도 아니고, 그들의 목소리에 제 힘을 보태지도 않는 주제에... 당장 제 이익에 와닿는 부분만 콕 찝어서 대충 설렁설렁 '어 그거 맘에 드네' 수준으로 이해하고는 소중한 제 한 표를 쏙 던지는 거니까요.
사실 그들의 주장이 얼마만큼 현실성이 있을는지, 혹여 정말 그들이 집권당이 되었을 때 말을 바꾸거나 하지는 않을는지... 모를 일이죠.
하지만 믿지 않으려 들면 사과를 보고도 저게 과연 빨간색이 맞는지를 의심하게 되는 법이고, 믿으려 들면 바퀴도 네모낳게 보이겠죠. 순진한 생각일는지 모르겠지만 걍 믿고 말 생각입니다.
최소한 꿈을 보여주는 주장은 오직 그들만이 하고 있는 듯 싶으니까요.
덧1. 그런데 이거 혹시 선거법 위반인가효? ㄱ- 위반이라고 하면 후닥 지워버려야지 ;
덧2. 혹여나 노파심에서... 댓글이 정치 토론으로 흐른다면 전 안끼어듭니다 ~_~ 천박한 자의 천박한 자기 고백이나 하는 주제에 별로 끼어들 염치가 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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